[세계타임즈 백진욱 기자] 제1회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 기념식 · 음악회가 지난 29일 (토) 오후3시 전북 남원시 양림길에 위치한 사랑의 광장음악분수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남원시 ·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을 맡고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와 : 전북타임즈가 공동주최하며 전국기자협회 · 국회방송 · 서울일보 · 전북도민일보 · 뉴스인 · 아시아뉴스통신 · NEWSIS · 전북타임즈 · BreakNEWS · 사)전국호남향우회 중앙회 · 경남호남향우회 연합회 · 사)대한트 윈스민턴협회 · 중원 희망포럼 연합회 · 사)공정산업 경제포럼이 후원하며 김주열 기념사업회 이학모 회장과 대외협력위원장 및 김구일 행사 추진위원장이 진행했다.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용기와 민주화 투쟁을 나섰던 열사들의 희생과 정신을 기억하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의 현장을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열렸고 1부 행사는 박광신 아나운서가 사회를 시작으로 이학모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국민의례,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축사가 이어졌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축전을 아나운서가 대신 낭독하고 남원시 전평기 의장 축사가 이어졌다.
2부 음악회에서는, 국민가수 박창근의 열창으로 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가슴을 울리는 명곡을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배아현, 박민주, 임현정, 소명, 소프라노 장수영, 바리톤 윤호중, 트롯신이떴다 강문경 마지막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서울 경기 창원 마산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이 모든 행사의 기획은 행사추진위원회 김구일 위원장이 처음부터 끝까지 심혈을 기울여서 진행했다. 김 위원장은 행사 소감을 통해 앞으로 창원 마산과 전북 남원을 잇는 동서화합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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