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남원시의회 이미선 의원은 제259회 정례회를 통해 남원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남원시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와 ‘남원시 사회복지사 등 복지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각 발의하였다.
‘남원시 장애인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남원시는 남원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갖추어, 장애인 범죄를 예방하고 장애인 범죄 피해자에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남원시 사회복지사 등 복지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로 열악한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요보호자 지원 등 업무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에게 복지수당을 지급하여 현실적인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2023. 4. 30. 기준 남원시 관내 116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기관 종사자 740여 명에 대한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사업과 장애인 7,558명의 범죄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남원시 자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하여 이미선 남원시의회 부의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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