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4차산업혁명 기술로 말산업 혁신할 ‘馬디지털이노베이션 챌린지’ 진행

스포츠종합 / 김장수 기자 / 2017-06-29 15: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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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유일한 경마시행체이면서 말산업 육성에 관한 모든 사업을 수행하는 한국마사회에서 4차산업 혁명을 이끌 첨단 ICT기술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하여 말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2016년에도 말산업데이터를 소재로 한 ‘馬데이터 스타트업 오디션’사업을 통해 3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던 한국마사회는 올해는 공모 주제를 ‘말산업데이터’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디지털,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로 확장하여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크게 창업섹션과 아이디어제안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창업섹션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활용해 경마, 승마, 말생산/육성 등 말산업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창업섹션에서는 2개 팀을 선발하여 4개월간의 초기사업화를 지원하며, 사업화지원금 규모는 총 5,000만원에 이른다. 아이디어제안 섹션에서는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전제로 하는 창업섹션과 달리 경마 대고객 디지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올 4월 경마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레저문화로 만든다는 비전을 선포하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와의 접목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있는 한국마사회의 의지가 반영된 섹션이라 할 수 있다.


6월 5일 부터 7월 16일 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되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결선진출팀들은 7월 28일 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열띤 2차 결선PT를 통해 최종 馬디지털스타트업으로 선발된다.


창업섹션과 아이디어제안 섹션으로 동시 진행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馬디지털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창의적 인재들의 말산업 진입장벽을 낮추어 말산업의 혁신과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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