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 동해시 북평산업단지 ‘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 재지정 !

정치 / 심귀영 기자 / 2025-02-21 15:12:12
향후 2 년간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 이자차액 보전 , 폐수처리비 , 물류운송비 , 수의계약 혜택 등 지원

- 북평산단 내 입주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기대
[세계타임즈 = 심귀영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강원 동해 · 태백 · 삼척 · 정선 ) 은 21 일 보도자료를 통 해 , 동해시 북평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 으 로 재지정되었다고 밝 혔다 .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제도는 「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 진 등에 관한 법률 」 제 23 조에 근거하여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되거나 악 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 , 공업지역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 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북평산업단지는 '95 년 3 월 ,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 년 2 월 제 6 차 지정까지 총 여섯 차례 재지정되었으며 , 이번 7 차 재 지정으 로 북평산단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27 년까지 특별지원지역 내 기업에게 ▲ 분기별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 이차보전 지원 ▲ 납부액의 65% 범위 내 폐수 처 리비 지원 ▲ 반기별 물류운송비 지원 ▲ 특별지원지역 소재 중소기업 생산 물품의 수의계약 혜택 등이 있으며 , 이와 같은 정책 지원을 통해 북평산단 입주기업의 경 영 안정화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또한 , 북평산단에 수소 관련 기업 , 제조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입주 해 있는 만큼 국책사업인 수소 저장 · 운송 클러스터 등과 연계하 여 지역 발전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



북평산업단지의 경우 , 입주기업 267 곳 중 80% 에 해당하는 214 곳의 기업이 종업원 10 인 이하의 영세업체로서 , 불리한 입지 여건에 따른 기업 경쟁력 하락부터 산단 내 협력업체 가동 축소까지 경영상 어려움이 중첩되어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



이 의원은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산단 내 입주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동해시 · 중기부 관계자들 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이번 ‘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 재지정이라는 쾌거를 이 뤄낼 수 있었다 .



이 의원은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북평산단이 ‘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 으 로 재지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 라며 “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북평 산단의 입주기 업들이 더 큰 기업 경쟁력 갖추고 동해시 지역 경제가 활 력을 되찾을 수 있길 기대하며 ,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 가겠다 ” 라고 지정 소회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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