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신서천화력발전소에 터빈·발전기 공급

세계타임즈 / 이현재 / 2015-11-30 14:52:35
서천군에 1000㎿급으로 건설… 2019년 9월 준공 예정
△ 이달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신서천화력발전소 터빈·발전기 공급계약 서명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두산중공업>


[세계타임즈 이현재 기자]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약 1000억원 규모의 신서천화력발전소 터빈·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지난 27일 개최된 계약식에는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 1000㎿급으로 건설되는 신서천화력발전소는오는 2019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번 신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강릉안인화력발전소를 수주했으며, 경남 고성 하이화력과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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