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면접 1개 업체, 간접채용 9개 업체… 총 12여 명 채용 예정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10월 20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월배노인종합복지관(달서구 진천동)에서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 11명)으로 나눠 진행하며, 조리원,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을 모집한다.
* 현장면접(1개 업체) : 헤아림재활주간보호센터
** 간접채용(9개 업체) : 사랑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대곡기쁨주간호보센터, 금화무역,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도원실버타운, 수성윤정실버타운, 디케이블라인드, 삼성온케어요양원, 청담닥터스실버타운
이번 행사는 10월 중 개관을 앞둔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이 장소를 제공해 구직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현장에서는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 과정 및 국민취업제도, 1:1 맞춤형 취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구직 등록 및 직업상담에 참여한 구직자에게는 음료와 기념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219-2019)로 문의해 경력·연령·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전문 취업상담사의 구직 상담도 받고 다양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도록, 이번 굿잡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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