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소감 발표 및 성장토크, 전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센터장 김태완)이 11월 29일(토) 오후 2시, 남대영기념관에서 청소년들의 한 해 동안의 성장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성장발표회-성장의 나이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꿈&꿈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특화시설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꿈학교(직업훈련) ▲인턴십 ▲로드스콜라(진로캠프) ▲일일 직업체험 ▲학업중단숙려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그들이 얻은 경험과 성장 과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 가죽공예·플라워 공예 체험 부스와 인생세컷 등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소년 소감 발표와 시상식, 감사장 전달, 활동 영상 상영 등이 있을 예정이며, 2부에서는 팀별 퀴즈대결과 성장 토크 등을 통해 참가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창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물에구름’의 위원은 “한 해를 돌아보니 위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고,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내용이 실제로 반영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그 시간들을 잘 담아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을 돌아보고, 또래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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