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 4일 여왕의 경주 ‘뚝섬배(GⅡ)’ 개최!

스포츠종합 / 김장수 기자 / 2017-06-01 14:42:35

▲ © 세계타임즈
[세계타임즈 김장수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4일 최고 여왕마를 선발하는 ‘뚝섬배’ (GⅡ, 1400m, 혼OPEN, 별정A)가 개최된다.

 

‘실버울프’(5세, R97)는 2016년 퀸즈투어 시리즈인 ‘뚝섬배', ’KNN배‘ 경주에서 각각 4위, 3위로 순위권내에 진입을 했을 만큼 암말 경쟁에선 기대치가 높다. 경주 성적 역시 총 14번 출전하여 11회나 입상(우승 5회 포함)을 기록했을 만큼 우수하다. 약 2달간의 공백이 있었으나, 실전 적응을 이미 완료하여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


‘베이퀸트로피’(5세, R99)는 ‘전형적인 중, 단거리형 경주마’로 총 6회 출전한 1400m 경주에서 우승 3번, 준우승 2번을 기록했을 만큼 이번 경주거리에 최적화된 마필이다.

 

또한, 순발력과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어 선행, 선입, 추입 등의 작전구사가 모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야’(4세, R85)는 최초 도입가만 약 3억원이 넘는 고가의 마필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다. 직전 1등급 승급전에서 4위에 그쳤으나, 3개월 만에 출전한 경주라는 점에서 저평가는 어렵다. 단거리에서 강점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공백 후 실전 감각을 쌓아 1400M에서 좋은 활약 기대 되는 우승 후보다.


'인디언스타'(5세, R101)는 초반 순발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전형적인 선행마다. 작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 1400M 거리에서 ‘오뚝오뚝이’, ‘창세’ 등 강력한 경쟁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숨겨진 역량이 많은 경주마다.


이외에도 ‘슈프림매직’(5세, R91)은 2016 KNN배(GⅢ) 우승마로 이미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다만, 우승 이후 부진한 모습으로 슬럼프를 겪었으나,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순위권 정도의 성적으로 호전세를 보여 무시 못 할 입상 후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여왕의 경주 ‘뚝섬배’를 기념해 당일 여성고객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하며, 뚝섬배 경주 전 우승마를 미리 맞혀보는 ‘우승마를 맞혀라’ 이벤트를 통해 5만원권 구매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뚝섬배’, ‘KNN배’, ‘경상남도지사배’ 등 3경주로 열리는 2017년 퀸즈투어 시리즈는 이들 세 경기에 걸린 상금만 무려 13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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