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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제공=국토교통부> |
[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국토교통부는 10월 중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이 6만4200가구로 전년 동월(4만 5475가구) 대비 41.2%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1~10월 누적 인허가 실적은 60만4340가구로 전년 동기(39만6803가구) 대비 52.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작년 동월 대비 서울·수도권(3만4161가구)이 36.6% 늘었고 지방(3만39가구)은 46.7%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4만3870가구)가 42.3% 증가했으며 나머지 주택(2만330가구)은 38.8% 늘었다.
착공 실적은 10월 9만 8730가구, 1~10월 누적 56만874가구로 각각 64.3%, 44%가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5만6807가구)이 2배가 넘는 119.4% 늘었고 지방(4만1923가구)은 22.6% 증가했다.
분양(승인) 실적은 10월 8만4412가구, 1~10월 누적 42만24가구로 각각 31.4%와 47.5%가 늘었다.
서울·수도권(4만8276가구)은 126.5%나 증가했지만 지방(3만 6136가구)은 15.9% 줄었다.
준공(입주) 물량은 10월 4만3344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7.4% 증가했지만 1~10월 누적은 35만 5983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1% 감소했다.
서울·수도권은 10월 경기지역 입주 물량 증가(34.8%)에도 불구하고 10% 감소했고 지방은 부산·경북·경남 등 영남권 증가세로 20.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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