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철호)은 지난 27일, 다가오는 동절기 강설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역 주민 21명으로 구성된 제설 봉사단은 발대식에서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마을별 제설 취약 구간 공유하고, 폭설 시 신속한 제설 작업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하점면은 앞으로도 제설 봉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재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임해 주시는 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폭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활동을 전개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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