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구조·생활안전 출동 분석 결과 출동건수 감소

대구 / 한윤석 기자 / 2026-02-11 14:16:59
▸ 구조출동 전년 대비 11% 감소, 생활안전 출동 5% 감소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2025년 구조·생활안전 출동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구조·생활안전 출동은 총 46,174건, 처리 건수는 30,575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전체 출동건수는 7.6%, 처리 건수는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구조 활동은 20,515건 출동해 11,259건을 처리하고 4,938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10.8%, 처리 건수는 5.1% 감소했다. 주요 처리유형은 위치추적 25.2%, 화재 관련 구조활동 21.2%, 교통사고 13%, 인명 갇힘 11.5% 순이었다.

감소 요인으로는 화재로 인한 구조가 17.8%, 산악·수난사고가 각각 22.2%, 19.2%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구조의 경우 2025년 비주거공간(41.6%) 화재 비중이 높아 구조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집중호우·폭염 등 기상 요인으로 등산 및 물놀이 활동 인구가 감소하면서 산악·수난사고 처리 건수도 함께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생활안전활동은 25,659건 출동해 19,316건을 처리했으며,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4.9%, 처리 건수는 5.2% 감소했다. 주요 처리유형을 살펴보면 벌집제거 출동이 41.4%로 가장 많았고, 동물처리가 21.9%, 비화재보 확인 19.1%로 나타났다.

주요 증감 요인을 살펴보면 이상기후와 폭염의 영향으로 벌집제거·동물구조 처리 건수가 각각 16.5%, 2.7% 감소한 반면, 침수·배수, 도로 장애물 등 안전조치 건수는 27.1% 증가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몇 년간 기후 패턴의 불안정성이 구조·생활안전 출동 건수 증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향후에도 변동성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출동 건수 감소에는 기후변화의 영향도 있지만, 대구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의 주체로 역할을 해주신 결과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파트너로서 예방 줌심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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