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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세계타임즈 이상호 기자]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희홍, 임동완)가 지난 16일 취약계층 40가구에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더불어해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원하고 소양면 삼덕교회에서 직접 반찬을 조리했다. 이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후원해줘 취약계층에 고구마 27팩도 함께 전했다.
임동완 소양면장은 “이웃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는지 살펴 살기 좋은 소양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희홍 공동위원장은 “이웃들이 건강한 반찬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정성스럽게 반찬을 나눠드려 소외된 이웃이 없는 소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찬나눔 사업은 11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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