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세계타임즈 |
[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9월 전국 미분양 주택 물량이 전월 대비 2.4%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3130호)대비 2.4%(1290호) 증가한 총 5만4420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미분양 물량은 지난 6월 5만7108호, 7월 5만4282호, 8월 5만3130호로 감소세를 보이다 지난 9월(5만4420호) 다시 소폭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9월말 기준으로 전월(9928호)대비 0.4%(35호) 증가한 총 9963호로 집계됐다.
지난 6월에는 9981호, 7월 9800호, 8월 9928호, 9월 9963호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은 1만311호로, 전월(9716호) 대비 6.1%(595호) 증가했다.
지방은 4만4109호로 전월(4만3414호) 대비 1.6%(695호) 증가했다.
신규 등 증가분은 8월 4597호에서 9월 5587호(수도권 2087호, 지방 3500호)를 기록했다.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8월 5749호에서 9월 4297호(수도권 1492호, 지방 2805호)를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800호)대비 2호 감소한 5798호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월(4만7330호) 대비 1292호 증가한 4만8622호로 나타났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