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환경 속 SKMS DNA로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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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SKMS&Growth 이송만 부사장. |
2025년 SKMS&Growth 조직의 신임 임원으로 이송만 부사장이 선임됐다. 그는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성장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며 HR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K그룹에서 27년간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온 그는 2022년 SK하이닉스에 합류했다. SKMS 전파와 인재 육성 업무를 수행해 온 그는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성장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하며 “일반적으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은 적극적인 홍보가 병행되어야 높은 참여율을 기대할 수 있지만 SK하이닉스에서는 홍보 없이도 수강 신청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구성원의 관심이 뜨거우며 이는 구성원들이 VWBE와 SUPEX를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부연했다.
이 부사장은 신임 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구성원들의 성장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특히 ‘SKHU(SKHynix University)’와 ‘직무 Certification Course’를 강력 추천했다. ‘직무 Certification Course’는 반도체 분야의 81개 직무에 대해 254개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단계별 학습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습 결과에 따라 ‘전문역량’ 뱃지를 제공해 구성원의 성취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이 부사장은 “SKHU는 전문 교수진과 강사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교육 플랫폼으로, 다른 기업에서는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AI 혁신을 주도하는 SK하이닉스는 HRD 분야에서도 AI 활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AI 역량 향상 및 업무 방식 변화를 위한 AI 전문가 양성·활용 체계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중점 과제로 ▲유연하고 강한 조직 문화 구축(SKMS 내재화) ▲선제적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 혁신 지원 ▲SKHU 5.0 고도화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한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끝으로 이 부사장은 SK하이닉스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난 다운턴을 극복하며 SK하이닉스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VWBE와 SUPEX를 실천하기 위해 힘쓴 구성원들의 노력과 SKMS 철학이 자리 잡은 기업 문화 덕분으로 앞으로도 구성원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구성원의 성장을 기업의 성장으로 연결하는 SK하이닉스.앞으로 SKMS&Growth가 만들어갈 변화와 혁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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