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제1기 군민통합위원회 활동 마무리… 군민이 바꾼 정책 성과 ‘눈에 띄네’

인천 / 심하린 / 2026-03-26 13:06:15
“군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다”
박용철 군수 제1호 공약으로 출범
지역사회 발전 중장기 과제 제도적 기반 마련 착수
생활 밀착형 제안들 다수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제1기 군민통합위원회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난해 6월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00인의 위원들은 군정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및 분쟁 협의·조정 등에 참여했다.

위원회는 매월 분과위원회 운영과 세 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정책 제안 발굴을 이어갔다.

특히 강화의 미래를 위한 중장기 과제가 활발하게 논의됐다. ▲스마트팜 기반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강화 버스킹 문화 활성화 ▲강들미(조생종) 생산 확대를 통한 쌀값 안정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됐다.

해당 제안들은 관련 부서에 전달되어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공론화해 신속한 현장 조치로 이어진 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재활용 동네마당 주차라인 정비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적치물 제거 등을 통해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관내 도서관 열람실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확대 ▲주민자치센터 교육 프로그램 강사료 인상 등의 제안은 본예산에 반영되어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군민통합위원회의 현장 중심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위원회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유치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군민 서명운동을 주도했으며, 5개 분과별로 관내 주요 기관과 교육시설,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도출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제안된 소중한 의견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강화의 내일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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