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울산 / 이호근 / 2019-04-13 13:00:27
환경복지위원회 전영희 위원장, 12일 오전 장애인 단체 등과 함께

[울산=세계타임즈 이호근 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은 4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총연합회 등 관내 7개 장애인단체 간부 및 관계자, 시청 담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뇌병변·발달·언어장애인 등 장애인의 의사소통과 정보접근에 있어서의 차별을 금지하여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목적으로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보완대체의사소통으로 보조기기 지원 및 사용방법 교육 필요 △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한 인식개선 필요 △성인장애인들에 대한 언어치료지원 필요성 등 의견을 제시했다.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첫걸음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장애인단체와영역별로 계속해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