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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 28일 저녁 11시 12분경 연수구 청학동 소재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15대와 36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하여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카센터 건물 옆 세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에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은 화재 진압에 구슬땀을 흘렸고, 그 결과 화재 발생 16분만인 저녁 11시 28분에 완전 진화되었다. 이 화재로 재산피해로는 소방서 추산5,300천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고, 세차장 1동이 전소되고 인접 카센터 건물 일부가 소실되었다.
한편, 공단소방서는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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