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술과 인성이 연계한 행복한 학교공간 만들기
◦ 학생자치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친구사랑 프로그램 활동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 시흥시 배곧한울초등학교는 6월 26일부터 6월 30일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친구사랑주간으로 정하고 전학년을 대상으로 친구사랑주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먼저 친구사랑주간 ‘내 친구를 칭찬합니다’ 행사는 친구의 바른점을 칭찬하고 이를 자랑하며, 서로간의 우정이 피어나는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활동했다. 친구들은 내 친구의 좋은점, 칭찬하고 싶은점, 고마웠던 점을 포스트잇에 적고, 학교 중앙 게시판에 붙이며 공유하였다.
또한 ‘우정 문구 응모전’ 응모 행사를 통해 우정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였다. 공모한 우정문구는 추후 배곧한울초 인성활동 홍보 물품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너와 나는 웃는 얼굴 그림 공모전’ 행사를 통하여, 미술과 인성이 연계한 의미있는 활동을 추친하였다. 3층 도서관 앞 게시판에는 유명한 미술작품을 참고한 그림 공모전을 안내하고 이를 전시하여 친구와 내가 그려진 행복한 학교공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였다.
마지막으로 배곧한울초 학생자치회에서는 우정지기키 활동을 기념 하기 위한 ‘우정인생컷’찍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2층 학교 무대에 포토존을 설치한 학생자치회는 배곧한울초 학생들의 예쁜 우정을 기념하기 위한 사진을 직접 찍어주었다. 추후 패들릿 사이트에 업로드 되어 있는 우정사진들은 인화하여 학생자치회에가 직접배부 예정이다.
학교장(윤순덕)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간의 마음을 헤아리며 또한 서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이 친구와 타인의 소중함을 알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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