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1일 명예출장소장 집무의 날’은 남부권 도민의 도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인사에게 도정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백승원 명예소장은 위촉장 수여 후, 남부출장소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업무를 결재하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 남부권 발전 방안 등에 대하여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부권에 소재한 보은대추 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장,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등을 둘러보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계획된 일정을 소화한 백승원 명예소장은 “남부출장소의 1일 명예소장으로 집무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남부권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남부권 균형발전 실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남부출장소는 남부권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에 설치되었으며, 충북도청의 행정력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전달하고, 지역 내 각종민원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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