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제2회 i+ 디자인 세미나 개최

인천 / 심하린 / 2025-11-25 12:27:38
- 11월 27일 인하대에서, K-콘텐츠부터 청년 정착 방안까지 심도 있는 논의 -
-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심도 깊은 토론 진행 -
[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 인하대학교 소강당에서 ‘제2회 아이플러스(i+) 디자인 세미나 : 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플러스 디자인 세미나는 인천시가 혁신과 소통의 장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에 ‘인천형 K-콘텐츠’를 주제로 한 1회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청년이 디자인하는 인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학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 대학생, 인천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인천 정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백승국 인하대학교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 교수는 ‘AI시대 인천 K-콘텐츠 IP & Ludic City 만들기’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종범 인천 스펙타클 대표는 ‘서울에 가지 않고도 즐겁게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청년 창업가로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보현 인하대학교 총학생회장이 대학생의 시각에서 인천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정승환 시 청년특별보좌관이 현재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 청년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발표 이후에는 백승국 교수의 진행으로 이종범 대표, 성보현 총학생회장, 정승환 청년특별보좌관이 ‘청년이 인천을 디자인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토론을 마친 후 성보현 총학생회장이 청년 의견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정승환 특보에게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인천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렴된 아이디어와 제안을 향후 청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년들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 정책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안이 지속 가능한 인천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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