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을 통해 재능을 펼치고 공연 질서는 덤으로 배우는 기회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도농초등학교(교장 허선영)는 7월 10일~7월 14일 등굣길과 점심시간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기의 꿈과 끼를 표현하는 ‘2023 꿈·끼 자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학교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방송 댄스, 악기 연주, 노래, 음악 줄넘기, 외국어 발표 등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긍정적 자아의식을 갖고 자아실현 및 진로 탐색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관람하는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감상하며 공연 관람 시 지켜야 할 예절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전교 어린이 회장과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방송부 학생들이 방송 장비를 담당하는 등 학생주도형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총 44팀(119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매 공연마다 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여 관람하고 응원하는 등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도농초는 향후에도 학생들의 재능을 개발하고 인지적 및 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농초 허선영 교장은 “이번 활동으로 학교가 활기 있고 생동감 있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여 긍정적이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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