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신' 류현경, 이탈리아 아시아티카 영화제서 주목

세계타임즈 / 이현진 / 2015-11-26 12:09:58
개막작 상영 현지반응 뜨거워... '만신'에서 무속인 김금화 역으로 열연
△ 배우 류현경이 영화 '만신'으로 지난 20일 '제16회 이탈리아 아시아티카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 <사진제공=프레인TPC>


[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배우 류현경이 영화 '만신'을 통해 이탈리아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류현경이 출연한 영화 '만신'은 '제16회 이탈리아 아시아티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아시아티카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다. 올해는 '한국 영화'가 주요 테마로 선정돼 한국영화특별전을 기획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만신'은 무속인의 삶을 살게 된 김금화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새론, 류현경, 문소리가 금화의 인생을 표현했다.

 

한국의 시대상과 정신이 강하게 녹아있는 만큼 이탈리아 아시아티카 영화제는 이 작품에 주목했다.

 

류현경은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일에는 '만신'을 본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다음 날인 21일에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특히 관객과의 대화는 한국의 무속신앙을 비롯해 배우 류현경에 대한 질문까지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 속에 장시간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류현경은 "'만신'이라는 영화가 이탈리아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아시아티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과 더불어 영화제의 초청을 받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 이곳의 많은 분이 한국의 김금화 만신에 대한 이야기를 인상깊게 보신 것 같다. 관객과의 대화에서 많은 질문을 받았다. 그런 관심 덕분에 영화에 대한 토론이 자유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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