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15일 서울시 관악구 최초의 낙성대축구전용구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서울시 예산 15억 원을 확보하고, 서울시 특교 12억 원과 국가 지원 5억 원을 더하여 낙성대축구전용구장의 조성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서울 관악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축구 전용 경기장이 드디어 현실화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시축식 현장에서 유정희 시의원은 “낙성대축구전용구장이 서울시민들에게 더 나은 축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구장이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식에는 150여 명의 내빈과 구민이 참석했으며, 연예인축구단 이덕화 구단주도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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