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본격 시동

강원 / 김민석 / 2025-07-16 11:52:52
- 2025년 하반기, 기업 근로환경 개선으로 지역 고용 안정화 기반 마련 -
❍ 도내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대상, 18개 全 시군 순차 추진(시군별 공고)
❍ 기업 복지·사무·작업환경 등 시설 개보수 지원(최대 2,000만원, 30여 개사 선정 예정)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신규 정책인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2년 이상(전입기업은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시군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소재지 관할 시군청 일자리 부서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실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복지·사무·작업환경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는 도내 30여 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근로자 만족도와 채용 경쟁력을 높여 지역 고용 안정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시군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제7회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수상기업을 포함한 30여 개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매력적인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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