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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웅 박사(건국대학교 명예교수) |
지구표면의 70%가 물로 덮여있다. 그것은 바다이며 그 바닷물 형성은 육지의 땅속에 채워져 있는 물 즉 지하수가 하천으로 나와 바다를 형성한 것이라고 말하고 그것이 물 순환 시스템이다.
현재의 지하수는 지표면이 산산조각난 약 2만년 전에 지표면이 틈이 생겨 그곳으로 들어간 물이 모래 자갈층을 흘러(대수층) 하천의 물이 된 것이 그래서 비가오지 안 해도 강물은 계속 흐르는 것은 지하수가 나와서 흐르기 때문이다.
강의 발원지를 가보면 땅에서 솟구치는 샘물이 나온 곳에서 흘러 내가 강이 되어 더 낮은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 그래서 강 주변 즉 유역에는 많은 식생들과 사람들이 주거하는 현상 즉 [배산임수]로 현재까지 지하수를 이용하여 생을 유지하고 있다.
화석연료 사용으로 지구의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미래는 물로 에너지를 얻는 방법으로 급변하고 있다. 그 초기가 수소연료 사용 자동차 수소발전 등 급격히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대로 급변하고 있어 아나로그 시대는 15~21%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미래는 40~80%의 지하수를 퍼 올려 사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급격한 인구증가와 먹거리 생산 그리고 에너지 생산 등등이 지하수를 고갈되는 큰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지하수를 다량 퍼 올려 사용하면 물이 줄어들어 생활은 물론 먹거리를 만들어내지 못할 뿐 아니라 에너지 생산이 안 되어 지구 생태계는 충격을 만나는 현상은 시한폭탄처럼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도 물이 없어 어린이 노인들이 죽어가는 수는 이루헤아릴 수 없는 수치이다.
그러므로 물의 위기는 현생 지구생태계의 생사를 결정하는 주요한 것이다. 우리는 아나로그 시대는 그저 농사만 사용하던 것이 디지탈 시대에는 물 사용 용도가 복잡하게 되었으며 모두 물에 관련되어 있다. 현재 물이 없어 생명을 잃는 어린이와 노인의 수는 1억명 이상이 되고 있다.
지하수를 과다 뿜어내면 지구생태계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하천 뿐만이 아니라 지하 대수층 고갈, 지표수의 고갈 등이지만 뭐 빙하가 녹아내리기 때문에 걱정 없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것도 일시적이며 더 큰 피해는 빙하수가 많은 탄산가스를 먹어버리는 현상으로 식생이 활발하지 못해 이를 이용하는 동물식물들의 생존에 위협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크게 염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하수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시한폭탄과 같은 미래의 현상이 발생할 것이므로 물관리가 우리의 생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한국갈등조정학회장(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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