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최단기간관객 200만 돌파

세계타임즈 / 이현진 / 2015-11-25 11:48:35
△ 영화 '내부자들'에 출연한 조승우와 이병헌이 연기하는 모습. <사진제공=쇼박스>


[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기간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달 19일 개봉한 '내부자들'은 개봉 6일 만에 누적관객수 201만2570명을 모았다.

 

기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의 최단기간 200만 관객수 기록은 '타짜-신의 손'(2014)이 세운 7일이었다.

'내부자들'은 개봉 6일 만에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의 기록만 4개를 새로 썼다.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단기간 100만 관객수 돌파와 일일 최다 관객동원, 개봉주 최다 관객동원기록을 경신했다.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정치인, 재벌, 언론인에게 복수를 꿈꾸는 조직폭력배 안상구(이병헌 분)와 검사 우장훈(조승우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는 개봉 이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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