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방춘재 기자]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대표 패트리스 드베미, 이하 STLC)가 슈퍼레이스 대표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의 원레이싱팀과 지난 20일 서울 중구 HSBC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TLC는 원레이싱팀의 공식 후원사가 됐으며, 에쓰-오일 세븐이 공식 윤활유 브랜드 파트너로 함께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STLC는 원레이싱 팀의 대회 참가 활동을 지원하고, 원레이싱 팀은 STLC의 주요 행사 및 홍보 활동 파트너로서 적극 협조하게 된다. STLC와 원레이싱은 2025년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을 포함한 다방면에서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STLC는 지난해 8월부터 원레이싱팀의 경주용 차량에 ‘에쓰-오일 세븐’ 엔진오일을 공급해왔다. 이후 원레이싱팀은 에쓰-오일 세븐 엔진오일을 적용하고 출전한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긍정적인 출발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TLC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에쓰-오일 세븐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프리미엄 윤활유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999년부터 국내 자동차경주에 진출한 원레이싱은 2024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해 6라운드와 9라운드에서 소속 드라이버 최광빈의 활약을 앞세워 우승컵을 차지해 다크호스의 위용을 떨쳤다. 원레이싱은 오는 4월 2025년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며, 본 협약식을 토대로 공식 파트너십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패트리스 드베미 STLC 대표는 “에쓰-오일 세븐과 원레이싱팀의 협력을 통해 윤활유 성능을 입증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원레이싱 유병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팀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25년 에쓰-오일 세븐 윤활유의 뛰어난 성능에 힘입어 원레이싱이 국내 최고의 모터스포츠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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