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세계타임즈 이상호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선생님’을 꿈꾸는 미래 교원을 대상으로 <2024 하계 미래교원 국악연수> 연수생을 모집한다.

<미래교원 국악연수>는 미래 교원을 꿈꾸는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국악에 대한 이해와 학습법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동계와 하계에 걸쳐 연 2회 운영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민요 가창법 습득을 위해 ‘남도·경기·서도·제주’ 각 지역 민요 배우기와 ‘단소’, ‘장구반주법’, ‘사물장구’ 등 국악 실기를 집중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이수자와 함께하는 ‘강강술래’, 해설과 함께 만나는 ‘국악공연’ 등 국악과 더 가까워지며 미래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으로 연수를 준비하였다.
하계 연수는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4박 5일간, 국립남도국악원(전라남도 진도)에서 전국 음악교육과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교원을 꿈꾸는 ‘미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 접수는 6월 19일 9시부터 6월 22일 오후 6시까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회원가입 후, ‘교육·체험’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장악과 담당자(061-540-4033)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