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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당내 현안과 관련한 기자회견을위해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세계타임즈 조영재 기자] 문재인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의 탈당이 임박했다는 예측이 11일 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최원식 새정치연합 의원은 11일 오전 구당모임 이후 "이 상태로는 아마도 일요일(13일)쯤에 안철수 전 대표가 자기 입장을 발표할 것 같다"며 "지금 상황으로선 탈당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수도권) 초·재선 (의원들의) 중재안이 있었지만 (기존안을) 약간 변형한 버전 그 이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안 전 대표가 받아 들이기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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