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재오(오른쪽) 새누리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동안 김무성 대표가 경청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세계타임즈 박윤수 기자] 새누리당이 박대동 국회의원의 '보좌관 월급 착취'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홍문표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은 9일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친 뒤 "공석 중인 당 중앙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서울 고등법원 판사와 당의 법률지원단 단장을 지낸 여상규 위원을 임명했다"며 "윤리관은 검사 출신이고 당 대변인을 했던 김도읍 의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박대동 의원 관련해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해 당규에 따라 빠른 시일 안에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무성 대표는 "박대동 의원 문제가 생겨 빨리 공식적인 조사를 해야겠다고 해 오늘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