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 시군, 지방공공기관에서 접수된 45건의 사례 중 예선심사로 선정된 6건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본선 진출 사례는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최종 순위는 1차 예선심사 50%(전문가 심사 40% + 온라인 투표 10%)와 2차 본선 현장심사 50%를 합산해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스마트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를 발표한 삼척시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도 복지정책과와 고성군, 장려상은 원주시, 영월군, 정선군이 각각 차지했다.
구분 | 기관(부서) | 사례명 |
최우수 | 삼척시 | 그 누가 와도 이건 보일 수밖에 없다 (스마트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 |
우수 |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 | 돌보는 이도 돌봄 받아야, 사회복지사에 유급병가제도 마련 |
우수 | 고성군 | 접경지역 NFL(No Flying Line) 진화헬기 투입시간 단축으로 대형산불 ZERO화 |
장려 | 원주시 | 소아청소년 24시간 건강 안심 진료체계 구축 |
장려 | 영월군 | 전국 최초! 영업신고 기준 완화로 전통시장 무신고 식품위생업소 양성화 |
장려 | 정선군 | 지역경제 살리고 교통복지 높이고, 와와버스 무료운행 전면 시행 |
이희열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들이 도 전역으로 확산돼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관심과 의지를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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