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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올림픽 금메달 보다 더욱 소중한 것이 있다. 그것은 한류문화를 알리는 것과 세계평화의 인류구현 올림픽 정신에 맞게 세계 각국 나라 선수들을 응원하고 또 봉사와 함께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물적 지원을 해주는 것이야 말로 평창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계평화의 인류 구현 올림픽 정신을 창립한 근대 올림픽의 아버지 쿠베르탱의 올림픽사상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는 1863년 파리에서 유복한 귀족집안에서 출생했다. 7세 때 프로이센과의 보불 전쟁에서 조국의 굴욕적인 패배로 복수심과 조국애가 있었다. 그로 인해 사관학교에 입학했으나 중도 포기했으며 파리대학에서 교육학 등을 전공, 영국 유학시 럭비스쿨, 이튼스쿨 등 퍼블릭스쿨의 스포츠교육에 감명을 받았다.
특히 교육개혁으로 스포츠 도입에 앞장선 영국 럭비스쿨 교장인 토머스 아널드[Thomas Arnold, 1795 ~ 1842]사상에 심취했다. 1887년 Arnold 사상을 기초로 프랑스 교육개혁안)을 발표했다. 1986~1924년 IOC 위원장으로 올림픽의 위기와 곤란을 극복하고 근대의 올림픽을 부활 시켰으나 1937년 9월 제네바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하지만 쿠베르탱의 올림픽 세계평화의 인류 구현 사상으로 인해 세계인들이 평화문화축제로 인하여 하나가 되고 있다. 그의 사상은 체육교육과 운동경기가 젊은이들의 사회적, 도덕적, 신체적 완성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상주의와 교육적 스포츠신념은 근대올림픽정신의 근간이 되고 있는 아마추어리즘의 기본적 배경이 있었다.
그는 근대 올림픽의 부활운동과 성립과정을 완성시켰으며, 그의 이전의 부활운동은 르네상스 이후 유럽사회의 그리스, 로마 문명에 대한 관심과 향수를 불어 일으켰다. 그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 있다.
루소, 바제도우, 구쓰무쓰 등이며 그들은 자연주의 지론은 올림픽을 탄생하게 된 원동력이 된다. 그들의 신체사상을 보면 아이들을 신체적, 지적으로 건강하게 하고, 도적으로 바르게 하며 행복하게 하는 것이며 자연법칙에 따라 어린이의 천성을 살리며 구속에서 자유롭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임을 강조했다.
또 이상적인 국가 건설을 위하여 건전한 신체 훈련이 필요하며 충분한 운동기술, 레크리에이션의 활동, 건강한 교육을 강조했다.
첫째, 루소는 자연에 따른 아동중심의 교육사상을 근본을 두고 있다. 교육사상이 가장 잘 나타난 저서는 ‘에밀’이다. 그의 교육목표는 전체적인 인간교육이며 교육목적은 조화된 인격을 갖춘 전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인간형성이다. 마지막으로 체육목적은 신체 각 부위를 고르게 발달하게 하고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을 강조하며 ‘자연으로 돌아가라’라는 사상과 함께 체육은 심신을 건강하게 하며, 의지나 능력을 발달시키는 교육의 기초를 둬야 한다고 했다.
둘째, 바제도우는 독일 계몽기의 철학자이다. 이탈리아의 계몽사상과 코메니우스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1774년 범애학원 설립했다. 교육방법에 있어서는 온순하고, 순종하는 자연법칙에 의한 훈련 강조했다. 신체의 단련은 유희, 야외의 노동, 수영, 입욕 등을 장려했다. 교수법에서는 생활의 유익한 지식을 질적으로 정선하여 초보적인 학습 강조했으며 유희를 중시했으며 학습흥미 자극하고 사물의 직관과 경험을 중시했다. 그는 아동으로 하여금 공익에 봉사하는 인간애와 애국정신을 길러 행복한 시민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셋째, 구쓰무쓰는 근대 체육의 아버지이다. 범애학교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한 체육교사를 역임했다. 짤쯔만에 의해 세워진 범애학교에서 50년 동안 체육교사로 근속했다. 그의 편찬한 뛰어난 지도와 체육에 관한 저작와 함께 그리스적인 체육지도를 했다.
위 인물에게 영향을 받은 쿠베르탱은 근대 올림픽을 창립하게 된다. 그는 고대올림픽 경기제전 형태의 고고학적 발굴을 했다. 또 그리스의 고대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선조의 올림픽제전의 부활시도 했으며 1894년 6월 파리 솔로본회의[솔로본대학]에서 올림픽대회의 부활제의 건의했다.
그의 노력에 의해 유럽 각국 대표로부터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제1회 대회를 아테네에서 개최했으며 국제올림픽위원회의 IOC위원 15명으로 구성했고 올림픽대회를 주관했다. 제1회 대회를 고대올림픽의 발생지인 아테네 개최하기로 결정, 초대 IOC 위원장은 그리스인 디미트리오스 바켈라스이다.
근대 올림픽 부활의 정신과 의미는 고대 올림픽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다. 스포츠에 의한 젊은이들의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인간의 완성이다. 진정한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 쉽이며 올림픽대회는 "승리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가하는데 있으며 중요한 것은 성공보다 노력하는 것이다." 올림픽 강령은 완전한 아마추어리즘을 올림픽운동으로 승화경기를 통한 국제적 친선과 우의로 세계평화 구현이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인류 구현 목적으로 세계 각국 메달획수보다 진정한 세계평화와 인류 구현 올림픽이 되어야 하며 근대 올림픽의 평화정신을 이어 받아 우리 민족도 남북이 서로 소통하고 융합하여 안정된 한반도가 되었으면 한다.
송일훈 박사(동아시아 무예전쟁사·문화교류정책 평론가)
전)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전)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 연구교수
현) 용인대학교 무도연구소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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