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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대표이사 업무보고 발표 모습. |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민 공공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플랫폼 기반 공공 기관으로, 2025년을 도민 체감형 공공 플랫폼 혁신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로 규정했다. 핵심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 ▲탄소중립 실천 ▲경영 정상화 및 공공기관 신뢰 회복 등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공공 플랫폼 운영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1,144개사가 참여해 36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35% 성장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을 통해 608개사 233억 원, 해외 판로 270개사 1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회적 가치 생산 기업과 사회적 경제 조직도 총 4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공공 배달 플랫폼 ‘배달 특급’은 누적 거래액 4,728억 원, 회원 143만 명, 가맹점 7만 2천여 개소로 도민 체감형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9월 기준 거래액은 725억 원, 신규 회원 19만 2천 명, 주문 250만 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ESG 및 탄소중립 성과도 눈에 띈다. 다이용기 지원 사업으로 폐기물 5만 4천kg, CO₂ 4만 6천kg, 미세먼지 1.8톤을 저감했으며, 기후행동 기회 소득 플랫폼 회원은 159만 명, CO₂ 절감량은 3만 kg에 달했다.
복지 연계 사업에서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몰 회원 3만 4천 명, 거래액 29억 원, 아동 지원 플랫폼 약 3만 명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모바일 QR 주문 결제 시스템과 다중이용 시설 다이용기 시범 운영 등을 통해 공공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며 도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경영 혁신과 관련해서는 2024년 경영 정상화 TF 운영 이후 사무 공간 36% 축소, 업무 추진비 40%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추진했다. 또한 플랫폼 광고 수익과 협력 사업비 유치를 통해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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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보고 발표하는 이재준 대표이사 및 피감 관계자들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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