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세계타임즈 |
[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회원 6천명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1일 오전10시,충북 청주시 현도면에 위치한 꽃동네 소망요양원에서 치매와 와상 어르신들 50여분께 추운날씨에도 미용봉사로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였다.
이날 미용봉사에는 권순분, 추병희 모녀 회원들과 송남석, 정영산, 조은숙 회원들이 3층과 4층에서 미용봉사를 하였다.
추병희 회원(머리여행, 용전동)은 “어머니와 함께 미용봉사를 25년째 하면서 치매 및 와상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미용 후 좋아하시는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순분 회원은 “30년 동안 미용봉사와 노래공연 봉사 등을 해오면서 불평 안하고 잘 따르면서 미용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외동딸(추병희, 머리여행 대표)이 기특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미용봉사(회장 김정자)는 매월 3회씩 정기적으로 군부대, 요양원 등에서 하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