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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등포 쪽방촌에서는 KB국민은행 영등포지역영업그룹 정상철 대표, KB국민은행 사격단,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계열사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연탄을 배달하며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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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등포 쪽방촌에서는 연탄 뿐만 아니라 노후된 연탄보일러 시설 설치도 지원해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정모(74세) 할머니는 “KB국민은행이 연탄보일러도 교체해 주고 연탄창고까지 채워줘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쪽방촌은 노인들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만 모여 사는 곳이라 늘 춥고 외로운데 여름에 이어 겨울에도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반가울 뿐이다” 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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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국민은행은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빵나눔터 시설지원, 찾아가는 책버스 지원, 스타비 꿈틔움 교복지원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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