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제93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유물 복원 체험 ‘토기를 부탁해’ 마련

울산 / 이호근 / 2025-07-30 10:57:05
7월 31일부터 선착순 접수…8월 9일(토) 운영
오는 9월 13일에도 체험교육 진행
▲ 울산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진

 

[울산 세계타임즈=이호근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8월 9일과 9월 13일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토기를 부탁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박물관과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울산박물관 반짝전시 ‘알아두면 쓸모 있는 보존과학 이야기’와 연계해 박물관에 전시 또는 보관된 유물의 이동·처리 과정을 이해하고 토기를 직접 복원해 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차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8월 9일 교육 신청은 7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3일 교육 신청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에서 각각 진행되며, 회당 25명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s://ulsan.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보존과학은 유물의 손상을 진단하고 복원하는 과정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유물이 왜 손상되는지, 어떻게 복원해야 하는지 등을 배우며 관찰력, 분석력,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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