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8일(월), 10일(수), 19일(금) 세 차례에 걸쳐 ‘2025 강원예술인 권익보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권익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저작권 이해와 계약 실무, △공정한 예술계약을 위한 주요 포인트, △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활동 중인 전문예술인뿐 아니라 예비예술인에게도 폭넓게 개방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행사는 권역별로 선착순 35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 8일(월) 춘천 상상마당 스테이, ▲10일(수) 강릉 고래책방, ▲19일(금)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이 저작권 분쟁 예방과 공정한 계약 체결, 성희롱·성폭력 피해 대응 등 현장의 다양한 권익보호와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예술인들이 창작 과정에서 자신의 권리를 명확히 이해하고 보호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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