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영민 기자]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2월 2일부터 20일까지 올해 9월 1일 개소 예정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칭)’의 이름을 공모한다.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번 이름 공모전은 게시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도록 하여 18일간 이루어진다.
‘지역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육성’을 위한 <복합교육문화시설>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칭)’는 옛 궁리마루 건물(옛 중앙중학교)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및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과 직업 활동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으며 그 이외에도 스포츠체험, 동아리 공연, 지역축제, 북카페, 알뜰장터 등을 운영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시교육청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카페거리와 더불어 소공연장과 야외공연장, 학생·교사·시민동아리실, 실내탁구장, 20여개의 체험실 등을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예·체능 문화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활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인근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복합문화센터’의 설립취지에 부합한 이름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공모참여는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becs.kr)에서 참여가능하다.
[사진출처 =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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