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2022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오는 26일~27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1일 입주기업협의회에 따르면 구례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은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담아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왔다.
'Kiss the earth'를 슬로건으로 지구와 상생하는 친환경적 가치를 지닌 구례자연드림과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구례군이 결합된 환경 페스티벌이다.
협의회는 "3년 만에 현장 공연이 부활한 만큼, 기존 1일에서 2일간 진행하게 됐다"며 "환경 캠페인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고 밝혔다.
첫날인 26일은 소찬휘, 로맨틱펀치, 406호 프로젝트가 출연해 여름 밤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27일은 육남매, 크라잉넛, 타카피, 딕펑스, 노브레인, 정홍일(바크하우스), 윤성(아프리카)이 무대에 오르며 피날레는 국카스텐이 장식한다.
지정 좌석이 없는 야외 공연이며, 온라인(티켓링크, 네이버)과 오프라인(구례자연드림파크 매장)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26일(1일권) 1만 1000원, 27일(1일권) 3만 3000원, 양일권 4만 4000원이다.
한편, 국내 최초 친환경 유기농식품 클러스터인 자연드림파크는 치유와 힐링을 위한 식품을 만드는 공방을 중심으로 문화여가시설, 외식공간, 체험 및 숙박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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