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학교, 문화예술 향유 감수성을 키우는 클래식 여행 및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우리학교 / 송민수 / 2023-09-14 10:43:02
◦ 아시아콘서트 팝스와 함께하는 ‘See-興 찾아가는 클래식(오케스트라) 여행’개최로 문화예술 향유 감수성 함양
◦ 다양한 클래식 악기의 개별 특성과 합주에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클래식 공연 관람 예절을 함양
◦ 시흥시 교육경비사업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을 통한 클래식 예술 체험으로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

 

[시흥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경기 시흥시 시흥중학교(교장 조원택)는 12일 학교 온누리관에서 아시아콘서트 팝스와 함께하는 ‘See-興 찾아가는 클래식 여행’을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이 클래식 공연 관람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감수성을 높이고 공연문화 예술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학생들에게 익숙한 클래식을 감상하며, 클래식 음악을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관련 분야의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예술과 인성을 주제로 한 익숙하고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곡들을 감상하고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악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오케스트라에서 차지하는 개별 악기들의 특성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오케스트라 연주자와 지휘자, 감독 등의 역할을 배우고 예술분야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자 하는 동기가 되었으며 공연 관람 예절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시흥중은 시흥시청 학교오케스트라 사업을 유치하여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을 26명의 학생이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배우고 있으며, 2학기에는 합주 수업을 통해 오케스트라 합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주변의 문화예술 체험 공간이 부족하고, 클래식 악기를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사교육비 부담없이 소질을 계발하고 적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여 예술적 감성과 조화로운 인성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시흥중학교 학생 김○○은 “클래식 공연이라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었는데 그동안 많이 들었던 곡들을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들으니 즐겁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플롯의 청아한 소리가 참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앞으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흥중학교 조원택 교장은 “학교에서 지자체와 교육청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학생들이 일상속에서 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하고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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