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 GPTW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5년 연속 선정

건강/생활정보 / 조원익 기자 / 2017-11-09 10:31:13
-2017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신뢰경영대상 및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시장상 수상
-회사와 개인 업무와 기여에 대한 자긍심, 사회공헌에 대한 자부심, 성별 관계 없는 공정한 대우, 여성-가족 친화 프로그램 등에서 좋은 평가
-차별화된 인재철학과 애브비인의 일하는 방식인 애브비 웨이 기반 회사-직원 성장-발전 도모, 직원 커미티 ‘점프’ 등 직원 참여 유도 기업문화

 

▲ © 세계타임즈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 AbbVie Ltd.)가 한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7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부분에서는 종합 대상격인 신뢰경영대상도 수상했다.

 

 이로써 애브비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4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2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혁신적 경영철학과 리더십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구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PA 김유숙 상무는 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선정(Fortune US 100 Best)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평가에 기반해 기업문화를 진단하는 유일한 평가제도로, 국내에서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직원 신뢰 지수(Trust Index) 조사결과, 한국애브비 임직원들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회사와 함께 성취한 것에 자부심을 크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경영진에 대한 신뢰와 나이나 성별과 상관없는 공정한 대우에 대해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하기 좋고 안전한 업무 환경에 대해 만족하고 회사의 사회공헌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조사됐다. 또한, 여성들의 리더십 개발에 차별을 두지 않으며, 경영진이 회사의 여성 인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한다는 면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한국애브비는 차별화된 접근 기반의 인재철학과 애브비인의 일하는 방식과 행동 속성을 규명한 애브비 웨이를 바탕으로 직원과 함께 성장ㆍ발전하고자 다양한 기업 문화 노력을 펼쳐왔다. 기업문화를 이끄는 직원 커미티인 점프(JUMP, JoyfUl & Motivated workPlace)’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 실행하며 회사-조직-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도모하고 있다.

 
 점프는 ▲뉴스레터 발간과 기업 문화 아이디어를 제안-실행하는 ‘I’m 通通(통통)’ ▲회사와 업무, 각 브랜드 관련 혁신을 이끄는 프로세스와 행동을 일깨우는 ‘I’m Innovation’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를 모아 사회공헌과 직원 봉사를 실천하는 ‘따손’ ▲직원의 자기 계발과 성장 발전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 교육 프로그램들을 회사와 함께 만들어 가는 ‘러닝맨’ 등 4개 커미티로 구성돼 있다.

 

▲ © 세계타임즈
 한국애브비는 2013년 창립 이후, 연 2회 직원들이 근무일에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국애브비 나눔의 날을 통해, 누적 3800시간 이상 사회공헌(CSR)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상·하반기 진행되는 나눔의 날에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장애우, 저소득 소외 이웃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7 요셉의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 감사패를 받았기도 했다.

 

 
 4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대상을 수상한 한국애브비는 여성-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다. 임신, 출산 과정을 거치는 여성들을 배려해 사내 휴식과 모유 유축 공간인 ‘엄마의 방’과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탄력적 근무제도’, 매월 둘째 주 금요일 2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패밀리 데이’, ‘가족여행 지원’, ‘패밀리사이언스데이’, ‘쿠킹클래스’ 등 가족 초청 프로그램, ‘연말 재충전 휴가’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애브비는 전체 직원의 약 40%가 여성이며, 전체 임원의 절반이 여성이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이사는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일터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된 애브비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애브비에서 일한다는 것은 환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혁신과 협력의 독특한 기회를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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