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의 전체적인 비율이나 조화를 반드시 고려해야 아름다운 눈매 가능

건강/생활정보 / 조원익 기자 / 2017-09-20 10:25:19

▲ © 세계타임즈
 흔히 나이가 들어 윗 눈꺼풀이 처지면 잔주름이 생기고 쌍꺼풀이 사라지며 무기력해 보인다. 눈은 피부 두께가 얇고 피지 분비가 적어 노화로 피부 탄력이 저하될 경우 위 눈꺼풀이 처져 잔주름이 늘고 눈 밑 피부도 지방이 불룩하게 쌓일 수 있다.

 


 늘어진 윗 눈꺼풀의 경우 상안검성형술을 시행해 교정하게 되는데, 늘어진 피부와 조직들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의 쌍꺼풀을 만들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을 완화하고 시야확보에 도움을 준다. 피부의 늘어짐 정도에 따라서 적절하게 절제해 내는 것이 수술의 관건이며 너무 많이 절제할 경우 눈이 작아 보일 수 있으므로 가급적 눈이 크고 길어 보이면서 처진 느낌만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눈 밑 지방주머니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어 심술보처럼 보여지거나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경우에는 하안검성형술을 시행한다.


 하안검성형은 눈 밑이 불룩하게 튀어나온 주머니, 움푹 들어간 눈물고랑, 늘어진 눈 밑 피부일 때 시행하는 수술인데, 부드러운 인상으로 변신이 가능하며 잔주름, 다크서클도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약한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증상으로 눈동자의 80% 이상이 보이지 않을 때 확정적으로 진단한다.


 최근 눈매교정술은 눈을 크게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졸려 보이거나 게슴츠레 하거나 피곤해 보이고 또 눈을 크게 치켜뜨는 등 눈이 작아 보일 때 눈을 더 크고 시원하게 뜰 수 있게 해주는 교정술이다. 특히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절개 없이 눈꺼풀 안쪽으로 실을 넣어 눈 뜨는 근육의 일부를 맞닿게 묶고 근육길이를 줄이는 수술이다.


 쌍꺼풀 수술 중 보통 매몰법은 비절개 수술로 붓기가 적고 거의 남지 않는 흉터로 회복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선호하고 있으며, 절개법은 원하는 쌍꺼풀 라인을 디자인한 후 해당부분을 절개하여 필요 없는 근육 및 지방조직을 제거해 실시하는 수술로써 매몰법에 비해 붓기가 좀 더 오래 지속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도 쌍꺼풀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중년층 이상의 경우에는 피부 처짐이 심하여 매몰법으로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절개법을 주로 시행하게 된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현재 눈 상태가 가장 중요하고,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이나 조화를 고려해서 시행해야 아름다운 눈매를 만들 수 있다"면서, "매몰법이든 절개법이든 꼼꼼하게 상담 후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쌍꺼풀 라인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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