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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월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의 모임 '국가경쟁력강화포럼' 주최로 열린 '노동시장 구조개혁' 주제 세미나에 참석한 김대환 경제발전노사정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세계타임즈 박윤수 기자] 새누리당 친박계 인사가 주축으로 구성된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이 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강하게 주장하는 노동개혁 5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오찬을 가지며 당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지난 6일 새누리당은 공천특별기구 위원장으로 황진하 사무총장을 인선하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외의 위원 구성이나 기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등은 발표하지 않아 이 자리에서 친박계 의원들끼리 특별기구에 관한 의견을 모으리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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