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市출연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1등 쾌거

경기 / 송민수 기자 / 2024-10-11 09:42:33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관 전경
[용인 세계타임즈 = 송민수 기자]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용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평가대상 기관 중 최고 득점을 받아 1등에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가 진행하는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하여, 市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히 평가하여 경영 혁신을 유도하고 합리적 책임경영체계 확립에 기어코자 매년 진행되며, 이번 평가는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올해 평가에서 재단은, 리더십과 경영시스템, 청소년 사업 운영, 일자리 확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여성가족부 등 외부공모사업 17건(사업비 1억 5천만 원 확보)을 유치하여 용인시 청소년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였고 ▲직무중심 인사제도의 선제적 도입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안전사고 ZERO 달성 등의 실적이 평가위원으로부터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용인세브란스 병원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청소년 치료비를 지원하고 ▲월드비전과 함께 영 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확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 및 탈선 예방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청소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공공기관으로서 용인시 및 정부 청소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기관장 평가에서 우수한 사례로 선정되었다.
▲용인시청소년 미래재단이 '2024년 용인시 출자·출연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관련 배너/사진=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황재규 대표이사는 “ESG경영, 직무중심 인사제도, 예산절감 등 공공기관의 경영혁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조직운영과 책임경영에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등을 달성 할 수 있었다.”면서 “市를 대표하는 청소년기관으로 청소년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용인시 청소년축제 등 198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동천과 흥덕 청소년문화의집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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