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타임즈=한성국 기자] 범물중학교(교장 장경희)는 2023년 7월 6일(목)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Hug day, 학교폭력을 예방합시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및 학부모, 관할지구대, 시·구의원, 수성구 마스코트 물망이·뚜비가 함께 아침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예방 의지를 다졌다.
특히, 등교하는 친구들에게“우리 힘내자!”, “사랑합니다!”등의 격려의 말과 함께 ‘프리허그’를 실시하여 또래간의 우정의 메세지를 전하며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3학년 제다현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며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자는 의지를 다지고, 프리허그를 하며 서로의 하루를 응원하니 더욱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경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우정을 다지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학교 폭력없는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