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현재 기자]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23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5%(1.04포인트) 상승한 1993.6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1.18포인트) 하락한 662.24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일왕 탄생일로 휴장했다.
간밤 미국증시는 국제유가의 안정과 3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의 선방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시장 예상치를 넘는 2%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고용확대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개인 소비가 늘어난 점이 배경으로 언급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6% 상승한 1만7417.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89% 오른 2039.05.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5% 상승한 5001.11에 장을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연말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해지면서 대체로 약보합 마감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대비 0.08% 하락한 356.87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0.8, 프랑스 CAC40 지수는 0.05%씩 상승, 독일 DAX30 지수는 0.09% 하락했다.
22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3651.77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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