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전남도의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순천5,사진)은 최근 열린 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의 수학여행 기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9일 김 의원에 따르면 이달 수학여행이 예정된 학교는 순천 관내에만 초등학교 2 곳과 중학교 1 곳 등 모두 3 곳이다.
김 의원은 또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수학여행을 보낼 수 있도록 타 교육청에서도 학교 별 계획을 점검해 달라"면서 "학생 안전을 책임질 인솔 교사들의 음주를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태원 참사 이후 강화된 학생 안전문제를 거론하며 '전남 안전체험시설 활성화 대책'과 '모듈러 교실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를 주문한 바 있다.세계타임즈 / 양준호 기자 news@t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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