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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조양호 위원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왼쪽에서 여덟번째)이 22일 서울 중구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관광기반 조성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
[세계타임즈 전형득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공동 홍보에 나선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는 한국관광공사와 22일 서울 중구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관광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양호 조직위원장과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박람회와 국제·국내 행사는 물론 해외 관계기관 초청 등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상호 협력한다. 숙박, 음식, 쇼핑, 관광상품 등 대회 관광기반을 조성한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관광공사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 전세계인이 찾고 싶은 평창동계올림픽이 되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동계스포츠 관광의 신흥강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직위와 관광공사는 지난 1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관광박람회(WTM)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함께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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