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세계타임즈=백택기 기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이하 스마트고)는 3학년 학생 42명이 지난 10월 7일~12월 31일까지 1차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30명은 2024년 11월 1일 ~ 2025년 1월 10일까지 2차 현장실습을 계획하고 있다.
현장실습은 학생들이 향후 진로와 관련된 취업 및 직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직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훈련 과정이다. 스마트고는 학교장을 비롯한 취업 관련 담당 교사로 구성된 현장실습 지도교사단이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생들의 실습 상황, 근무 조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16일 조동헌 교장, 주성민 교사, 강서영 교사는 에이테크솔루션㈜과 ㈜티에스이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현장실습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상담을 실시하였다.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오경헌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관련된 직무를 실제로 배우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현재는 이론적인 내용과 현장 파악을 배우고 있지만, 하루빨리 실무를 익혀 회사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서영 교사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을 쌓으며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귀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4학년도 학교장 추천 및 채용 확정.과정에 있는 기업으로는 국가직 공무원 4명, 한국인삼공사 4명, 두산로보틱스 1명, 한국항공우주산업(KAI) 3명, 한국산업단지공단 1명, 한컴인스페이스 2명, 오뚜기라면 2명, 톱텍 1명, 디와이오토 4명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