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삼위일체
대언자, 중보자 예수님
대언의 영
삼위일체의 오해
지체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아들, 하나님과 "일심동체"
귀신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세계타임즈 = 이채봉 기자] 예수님의 삼위일체
요한복음 14:11~20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한복음 15:10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복음 14:11에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표현이 있다. "아버지 안에 거하는 것"을 다시 말하면 요한복음 15:10에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계명을 지켜서 그 사랑 안에 거한다는 것을"내가 아버지 안에 거한다"는 표현으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나님과 삼위일체가 되는 조건은 바로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또한,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하셨으니,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가 된삼위일체가 아니라, 우리가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그래야 예수님과 하나가 되고 하나님과도 하나가 된다.
대언자, 중보자 예수님
요한1서 2:1
1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디모데전서 2:5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요한1서 2:1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 주신"대언자"이시며, 디모데전서 2:5에 “중보자이시다. 그리고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사람"이시다.
대언의 영
요한계시록 19:10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요한계시록에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였으며, 예수님은 "대인의 영"이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 전하는 대언자로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예수님도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사람이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그 누구도 세상을 창조하고 사람의 생명을 주관하시고 우주를 운영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본체가 될 수는 없다. 그래서 예수님은 누누히 "오직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라"고 강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리셨다. 우리도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삼위일체의 오해
하나님과 예수님 자체가 같은 것은 아니다. 예수님 자체가 하나님과 같다면, 예수님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필요가 없다. 아버지의 뜻을 그대로 이루셨다는 의미의 삼위일체다. 분명히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자 대언자다. 그 추구하는 뜻이 같기에 하나라고 하신 것이다.
지체
로마서 12:4-5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직분을 가진 것이 아니니
체가 되었느니라.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리라.
우리 몸에 많은 부분들이 있다. 손, 발, 눈, 코, 입 등이 각각 역할은 다르지만 모두가 합하여 한 몸을 이룬다. 그러나 손 하나가 나 의 일부지만 나 자신이 될 수 없고, 눈 하나가 우리 몸에서 중요해 도 온전한 나 자신이 될 수는 없다. 나를 위해 각자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일 뿐이다. 각각 하나하나의 지체가 나 자체는 아니다.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지체로서 각자 맡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지체로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한다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 각자가 창조주 하나님 본체가 될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아들, 하나님과 "일심동체"
마태복음 3:17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도 예수님을 직접 "아들이자 기뻐하는 자"라고 하셨다. 하나님 본체라고 하신 게 아니라, 기뻐하는 아들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부모님 말씀을 잘 듣고, 부모님 뜻에 따라서 바르게 성장한 다면 부모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가 된다. 마찬가지로 예수님도"아들이자 대언자로서 하나님의 역사 중 일부를 담당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아버지 뜻대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하셔서 아버지의 일을 대신하셨기에, 아버지와 하나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두 사람이 추구하는 바가 같아서 각자 맡은 일을 척척 해 나갈때, 소위 “일심동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과 예수님도 “일심동체"가 되었던 것이다.
귀신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
누가복음 4:41
41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이렇게 귀신들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했다. "하나님"이라고 하지 않았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라, 독립적인 "아들"이시다
독립적인 "아들'이 아니라면
마태복음 24:36
36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예수님이 독립적인 "아들 신분이 아니고 하나님과 완전히 같다면, "그날과 그때"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셨다.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니 아버지와 아들이 차이가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것만 알 수 있었다. 아버지의 명을 따라 “아들”의 임무를 할때는 아버지의 뜻을 행한다는 면에서 아버지와 같다고 말할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아버지와 똑같은 존재가 되는 것도 아니며,그 권세와 권능 또한 결코 같은 것이 아니다.
계명을 어기는 자
제1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제3계명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예수님과 하나님이 같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찬양하고 받드는 자들은 십계명 중에 제1계명을 어기는 자들이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둔 것이며, 자기들의 환상으로 만든 "예수 신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셨다.
예수님과 하나님 자체가 같다고 하는 것도 하나님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의 독립체이자 아버지의 지체로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아버지가 맡기신 일부분의 임무를 역사하신 것이다.
예수님을 우상으로 만든 자들
로마서 1:25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 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로마서 1:25에 “피조물을 조물조보다 더 경배하고 섬긴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왜곡시켜서 하나님보다 예수님을 더욱 경배하고 섬기도록 가르치는 오늘의 잘못된 교리를 직시해야 한다.
'하나님 외에 그 누구를 섬기든 모두 우상을 섬기는 것이다. 예수님도 오직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셨으니, 피조물 예수님을 하나님보 다 더 경배하고 섬기는 것은 예수님을 우상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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